오락실게임 설치없이 바로플레이

50원짜리 동전 하나라도 생기면 달려가곤 했던 전자 오락실!


세상을 다 품은 심정으로 히어로가 된 양 부푼 가슴으로 적을 물리치던

그때의 전율은 지금 생각해도 짜릿하고 그리워서

절대 지우지 못할 추억 한편의 소중함이 되었습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중

1984년~1985년에 출시되어 인기를 얻은

슈팅게임 BEST 5를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1. 1942 (1984)


 캡콤에서 1984년에 출시한 194X 시리즈의 첫작품으로 항공모함에서 P-38 라이트닝 전투기를 타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태평양 전쟁의 격전지로 출격하여 적과 싸우는 게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의 게임 회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제2차 세계대전의 연합군 입장에서 일본군을 박살내고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는 줄거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지상물은 없고, 적은 모두 비행기. 졸개는 1발로 격추할 수 있지만, 중형급 이상의 적들은 많은 총알을 발사해야 하며, 적기의 색으로 초록과 회색이 있는데, 회색 쪽이 더 공격적이고, 내구력이 높습니다. 


또한, 매 스테이지 마다 격추 퍼센티지가 표시되어 거기에 따라서 스테이지 클리어시에 보너스점이 추가 됩니다. 


1942는 슈팅게임이 발전하는 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게임으로 파워업, 특수 능력 회피, 매 스테이지마다 결과 제공등의 개념이 비행기 슈팅게임에서 정립이 되고 후에 출시된 거의 모든 비행기 슈팅게임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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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daygame.tistory.com/118







2. Terra Cresta, 독수리 오형제  (1985)


 1985년에 출시된 슈팅게임으로 한국에서는 Terra cresta라는 원제목 대신 '독수리 5형제'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얻었던 게임입니다. 


1980년에 나온 Moon cresta의 후속작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 같은데...


 전작의 3단 도킹시스템을 개선하여 1~5호기의 기체가 차례대로 합체되면서 능력이 상승하고 마지막 5호기 까지 합체가 되면 일정 시간동안 불새가 되어 무적모드로 진입하는데... 이 장면때문에 '독수리 5형제'라는 제목이 붙게 됩니다. 


시체가 합체될떄 마다 무기의 종류가 변경되며, 1~5호기는 합체도 되지만 분리도 되어 좀 더 넓은 반경의 공격이 가능한 것도 이 게임의 특징입니다. 


중간 보스와 보스까지 가는 과정에 출현되는 적기들의 종류와 패턴이 다양하여 쉽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5단 합체에서 불새로 변신하는 카타르시스를 간접적으로도 경험하기위해 고수들의 뒤에 많은 구경꾼들이 서 있었던 추억이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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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페이스 해리어 (Space Harrier, 1985)



 세가에서 1985년에 만든 체감형 가상 3D 슈팅 게임입니다. 스프라이트 확대/축소 기능을 이용하여 당시로서는 말도 안되는 유사 3D를 구현하여 게임업계를 충격에 빠지게한 유명한 게임입니다. 행온, 아웃런, 애프터 버너 2 등의 게임을 만든 세가 AM2의 스즈키 유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당시로서는 고사양(고가)의 게임기로 구현해야 해서 동네 오락실보다 최소 읍내까지는 가야 접할 수 있는 선진(?)게임으로 레버말고 비행 조이스틱을 이용한 제 기억속에서는 최초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오락기도 우주선처럼 생긴걸로 기억) 


빠르고 시원시원한 스크롤이 특징으로, 속도감 하나 만큼은 요즘 게임에 절대(?) 뒤지지 않으며 3 인칭 시점 에서 진행되는 바둑판 스타일의 지면과 나무 나 돌 기둥과 같은 고정된 물체로 장식 된 밝은 색의 풍경으로 구성된 초현실적인 세계는 1985년 작품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인데요. 


비행기가 아닌 제트팩을 착용한 인간을 주인공으로 하여 총 18스테이지를 장애물과 적을 피하거나 없앤 후 각 스테이별로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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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슬랩 파이트 (Slap Fight, 1986)



1986년에 출시된 종스크롤 비행기 슈팅게임으로 ALCON 으로도 불립니다. Gradius와 비슷한 파워업 시스템을 채용한 게임으로 특정의 적을 피괴하면 나오는 별을 취하면 파워업 게이지가 올라가며, 원하는 파워형테로 게이지가 이동했을때 파워업 버튼을 누르면 파워형태가 변경이 됩니다. 


파워형태는 스피드 업, WING 장착, BOMB 업, 레이저, 추적 미사일, 쉴드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레버와의 조작감이 다른 슈팀게임에 비해 다소 둔감한 관계로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익숙해지면 난이도도 적당하고 파워업 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처음시작시 아무것도 안하고 적의 첫발에 죽게되면 다음 비행체가 풀업되어 등장하는 최강의 치트로도 유명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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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이드 암즈 (Hyper Dyne Side Arms, 1986)


Capcom에서 개발 한 1986 년 사이드 스크롤 슈팅 게임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외계인 군대와 싸워야하는 비행 메카 슈트를 제어합니다. Side Arms는 Capcom의 이전 슈팅 섹션 Z와 비슷한 양방향 공격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움직이는 방향으로 무기가 발사되지 않고 왼쪽 공격,오른쪽 공격 버튼이 각각 있어 처음에 많이 헷갈립니다. 


속도 업그레이드, 표준 총으로 추가 화력을 제공하는 궤도 비트, 팬 모양의 범위에서 쏘는 샷건, 3 방향 사수,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메가 바주카 런처 플레이어의 5 가지 유형의 파워 업이 있습니다. 


두 명의 플레이어가 파워 업을 할 때 두 선수의 수트를 결합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한 선수는 합쳐진 소송을 옮기고 정기 공격을 수행하고 다른 한 선수는 8 방향 공격을 수행하여 단일 플레이 보다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추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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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daygame.tistory.com/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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