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타이토에서 발매한 구극 타이거(트윈코브라)의 후속작. 전작에 비해서는 매우 미려한 그래픽과 사운드가 장점인 게임이지만, 전작과 연관성은 크게 없다.
일반적인 슈팅게임과 마찬가지로 3개의 아이템으로 적을 공격 할 수 있다. 이 게임만의 특징으로 전멸폭탄의 종류가 2종 있어서 일반적인 전멸폭탄 3개를 모으면 강력한 위력의 전멸폭탄 하나를 쓸 수 있다. 전작에 비해 죽어도 같은 자리에서 부활하고, 2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제자리 컨티뉴도 지원하는 등 시대의 흐름을 타 시스템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