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11월 웨스톤에서 개발하고, 세가에서 발매한 게임. 원더보이 몬스터랜드(원더보이2)의 후속작으로 오락실용으로 나온 원더보이 시리즈의 마지막 게임이다. RPG 요소를 가미했던 원더보이 몬스터랜드와는 달리 원더보이 1탄과 동일한 런앤건 액션 게임이며 2인용이 가능하다. 원제는 Wonder Boy III - Monster Lair이나 한국에서는 원더보이3로 불렸다.
스테이지의 전반부는 런앤건 액션, 후반부는 슈팅 파트로 진행되며, 체력 게이지가 있어 플레이어가 이동하면 서서히 떨어지는데, 중간에 나오는 무기와 먹을 것들을 먹어서 회복한다. 그리고 체력이 다 떨어지면 1개의 남은 기회를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