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US에서 스트리트 파이터를 겨냥해 만든 대전액션게임 시리즈. 미국판 제목은 'Power Instinct'. 국내에서는 제목 '豪血寺一族'을 한국식 한자로 읽어서 '호혈사일족'이란 이름으로 통한다. 호혈사가 인명(정확히는 성씨)이므로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올바른 번역은 '고케츠지 일족'이다.
1탄은 1993년에 출시 되었고 각 캐릭터 별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으며 최종 보스인 고케츠지 오우메의 스테이지는 가운데에 있는 황금 사찰이고 고케츠지 오우메와 얼굴을 공유하는 고케츠지 오타네는 그 아래의 공동묘지가 스테이지이다.
벽과 벽을 부숨으로써 확장되는 스테이지, 대쉬공격, 대쉬로 인해 강화되는 필살기, 모든 캐릭터들이 2단 점프가 가능하다는 점, 시리즈가 거듭되며 회피공격이나 날리기 공격 같은 참신한 시스템을 추가해온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격투게임이며 1편부터 기술 커맨드도 뭔가 괴이한 것이 많았다.